2026년 녹내장 수술 비용 및 건강보험 급여 정책 완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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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이유: 녹내장 수술 비용 분석의 필요성
수술 한 번에 100만 원이 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2026년 12월부터 안과 고가 필수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대폭 확대되면서, 녹내장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정확히 말해, 기존 34만 원에서 132만 원이던 본인 부담금이 이제는 1.3만 원에서 20만 원 선에서 해결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는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닙니다. 치료 시기를 놓쳐 실명에 이르는悲劇을 막기 위한 국가적 의료 정책의 큰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하지만 정작 환자들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정확히 어떤 항목이 줄어드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글에서는 행정 절차와 법적 근거 중심으로, 2026년 녹내장 수술 비용의 새로운 기준을 완벽히 정리합니다.

수술비가 바뀐다: 2026년 급여 개편의 핵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025년 12월 23일, 2026년도 상대가치 상시 조정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mohw.go.kr](https://www.mohw.go.kr/board.es?act=view&bid=0027&list_no=1488346)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과보상은 줄이고 필수의료는 강화한다”는 원칙 아래 안과 질환 중에서도 진단이 늦으면 되돌릴 수 없는 녹내장 수술이 급여 적용 확대의 주요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왜 지금이어야 했나
그동안 녹내장 수술은 병원 급별, 수술 방법별로 급여·비급여 기준이 모호했습니다. 레이저 수술 일부는 건강보험이 되지만, 수정체 재건술이나 유리체 절제술 등 복잡한 수술은 대부분 비급여였죠. 2026년 개편은 “안과 필수의료”의 보상을 정상화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실명 예방을 위한 수술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정책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실제 본인부담금 비교표
| 수술 구분 | 2025년 본인부담금(비급여 기준) | 2026년 본인부담금(급여 적용 시) | 절감률 |
|---|---|---|---|
| 선택적 레이저 섬유화성 성형술(SLT) | 10~30만 원 | 1.3~5만 원 | 약 85% |
| 소절개 녹내장 수술 | 50~80만 원 | 10~16만 원 | 약 80% |
| 복합 수술(백내장+녹내장) | 100~132만 원 | 20~26만 원 | 약 80% |
표에서 보듯 본인부담률은 병원 급(1~2급 vs 상급종합병원)과 본인부담 구간(상위 10% 제외)에 따라 소폭 달라집니다. 단 복합 수술의 경우 백내장 부분은 별도 급여 기준이 적용되어 실제 본인부담금은 위 표보다 복잡하게 산출될 수 있습니다.
급여와 비급여의 경계: 어떤 수술이 해당되는가
모든 녹내장 수술이 무조건 건강보험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mohw.go.kr](https://www.mohw.go.kr/board.es?act=view&bid=0026&list_no=1483963)의 고시 제2024-258호와 제2026-2호 치료재료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을 기준으로 살펴봅시다.
급여 적용 대상
2026년 12월부터는 다음 수술이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명시됩니다:
– 정상안압 녹내장 수술(최소 침습성 녹내장 수술, MIGS 일부 포함)
– 난치성 녹내장에 대한 션트 수술(비-교배 유리체 절제술 병행 시)
– 재수술이 필요한 합병증성 녹내장 처리
여전히 비급여인 경우
심미적 목적의 교정 수술이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별표 2에 명시된 비급여 대상 중 하나인 프리미엄 기능성 인공수정체 삽입은 여전히 환자 전액 부담입니다. 다만 2026년부터는 병원이 급여·비급여를 혼용해 청구할 때 환자에게 명확히 고지해야 한다는 의무가 강화되어, 예상 비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정 절차: 신청부터 수술까지
급여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진료를 받는 것 이상의 행위가 필요합니다. 특히 비급여로 예상됐던 수술이 급여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보험심사평가원의 사전 승인 절차를 걸쳐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단계 준비 과정
1단계, 먼저 진료를 받은 안과 전문의에게 급여 적용 가능 여부를 문의하세요. 의사는 진료명세서에 “녹내장 수술(급여)” 코드를 기재하게 됩니다.
2단계, 병원 원무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산망으로 수술 승인을 요청합니다. 이 과정에서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자격 검증이 진행됩니다.
3단계, 승인이 완료되면 수술일을 예약하고 본인부담금을 확정 납부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상급종합병원과 일반병원의 상대가치점수 차이로 인해 같은 수술이라도 본인부담금이 2~3만 원 차이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급여 적용이 되어도 상급종합병원은 본인부담 20%, 종합병원은 10~20% 차이를 보이니 병원 선택 시 참고하세요.
2026년 달라지는 수가 체계와 주의사항
2026년 1월 5일부터 치료재료 급여상한금액표가 개정되면서 안과 수술에 쓰이는 첨단 소모품(튜브, 밸브, 인공안)의 가격도 조정됩니다. [kimyakuk.tistory.com](https://kimyakuk.tistory.com/15628843)에서 자세한 개정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복강경·흉강경·관절경 하 수술의 치료재료 비용이 정액수가로 전환되며 인하되는 정책과 마찬가지로, 안과 내시경 수술 재료비도 단계적 인하가 진행됩니다.
환자가 확인해야 할 서류
수술 후 실비보험을 청구할 계획이라면, 진료비 영수증 외에 수술명세서(세부내역)와 급여여부확인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합니다. 2026년부터는 전자처방전(e-prescription) 의무화로 종이 서류 대신 의료기관이 전산으로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는 경우도 늘어나지만, 환자 본인 청구 시에는 위 서류가 필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녹내장 수술비가 정말 1만 원대가 되나요?
A. 2026년 12월부터 급여 적용되는 선택적 레이저 치료의 경우, 1.3만 원(본인부담 10% 기준)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수술의 경우 20만 원대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여기에 입원비나 검사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려면 특정 병원을 가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지정된 특수병원이 아닌, 일반적인 안과 전문의가 있는 1·2급 병의원이나 상급종합병원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상급종합병원은 본인부담 비율이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Q. 수술 전에 미리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진료 시 “수술방법 및 재료에 따른 건강보험 급여여부예시표”를 병원에 요청하세요. 2026년부터 모든 의료기관은 이 표를 비치하고 환자 설명 의무가 있습니다.